겨울을 맞아서 시트, 이불, 베게커버를 장만했다.
베게커버는 총 2개를 5천원에 구입.
이불은 가벼우면서 포근하고 부들부들 촉감이 좋다.
전기요를 켜지 않아도 따뜻하다.
기존에 쓰던 낡은 이불은 미련없이 의류수거함에 버렸다.
베게 커버 또한 그레이톤과 잘 어울리는 플라워패턴이 두개 다 마음에 든다.
세탁도 주기적으로 하고 인간답게 살고 싶다.
계획은 실천하기 어렵다.
계획을 세우는 것 부터 실행력이 필요하니까.
시트 또한 그레이 앤 핑크 색상의 잔꽃무늬 패턴이다.
바닥에 토퍼를 깔고 전기요, 시트 순으로 깔았다.
온도조절계도 조절 편하도록 멀티탭으로 연결하고 휴대폰 충전기도 함께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해 놓았다.
가격은 총 6만원이다.
체크 카드를 잃어버려서 계좌이체로 결제했고 수수료 제외하고 딱 6만원인 셈.
집 앞 동네마트의 연말정리세일이었고 만족합니다.